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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네팔에 다녀 온지도 1년이 다 되갑니다. 이른 새벽 저장되 있던 사진을 보면서 그 때의 추억과 기억에 다시 잠겨 봅니다.

     

    현지에서 구매한 사진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안나푸르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들 중 하나로,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습니다. **안나푸르나(Annapurna)**는 네팔어로 "풍요의 여신"을 뜻하며, 이 이름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여신으로도 불립니다. 안나푸르나 봉우리들은 총 5개의 주요 봉우리가 있으며, 그중 **안나푸르나 1봉(Annapurna I)**는 해발 8,091m로,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

     

    일출에 해에 비친 정상의 모습이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안나푸르나에 대해 조금 조사해 봤습니다.

     

      1. 위험성: 안나푸르나는 매우 위험한 등반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안나푸르나 1봉은 다른 8,000m급 산들과 비교했을 때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. 초기 등반 역사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여 "죽음의 산"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. 등반 사망률은 약 32%로, 등반가들에게 매우 도전적인 목표로 여겨집니다​. 멀리서 보면 저렇게도 아름다운 곳인데 참 저 곳을 정복하기 위해 희생된 분들이 많다니..

     

      1. 등반 역사: 안나푸르나 1봉은 1950년, 프랑스의 모리스 에르조그루이 라슈날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. 이 등반은 세계 최초의 8,000m급 봉우리 등정 기록으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​.

     

      1. 트레킹 루트: 안나푸르나 지역은 등반뿐만 아니라 트레킹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. 특히 **안나푸르나 서킷(Annapurna Circuit)**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(ABC) 트레킹 코스는 세계적인 트레킹 루트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습니다.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기후대, 그리고 네팔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인기가 높습니다​.

     

    1. 환경과 문화: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산맥의 다양한 생태계와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는 안나푸르나 보존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. 이곳에서는 또한 티벳 불교와 힌두교 문화가 혼합된 지역사회의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.

    안나푸르나는 그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위험성으로 등반가와 트레커들에게 특별한 도전과 매력을 제공하는 산입니다.

     

    짜이도 한 잔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사진으로만 봐도 그 때의 온도와 냄새가 다시 떠오르네요.

     

    저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9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였었는데요. 많은 분들은 경비행기를 타고 이용한다고 하네요. 하지만 차로도 네팔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 

     

    기회가 된다면 네팔 안나푸르나를 보러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!

    특별한 경험을 하시게 될거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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